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과 각본상에 노미네이트 된 작품 '패스트 라이브즈'가 국내에선 씁쓸한 성적표를 받았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패스트 라이브즈'는 전날 8376명의 관객을 기록했다. '패스트 라이브즈'는 지난 6일 개봉했다. 유료 시사 관객을 더해도 누적 관객수는 1만 5009명에 그친다. 박스오피스 순위 4위다.
'패스트 라이브즈'는 서울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첫사랑 나영(그레타 리)과 해성(유태오)이 24년 만에 뉴욕에서 다시 만나 끊어질 듯 이어져온 그들의 인연을 돌아보는 이틀간의 운명적인 이야기를 그렸다. 한국계 캐나다인 셀린 송 감독의 작품이다.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각본상 후보에 '패스트 라이브즈'의 수상 여부에 시선이 쏠려있다. '파묘'는 1위의 자리를 놓치지 않고 승승장구하고 있다. 지난 6일 17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 660만 6400만명을 기록했다. 700만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가파른 상승세로 이번 주말 800만 관객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천만 영화에 등극까지 내다보고 있다.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패스트 라이브즈'는 전날 8376명의 관객을 기록했다. '패스트 라이브즈'는 지난 6일 개봉했다. 유료 시사 관객을 더해도 누적 관객수는 1만 5009명에 그친다. 박스오피스 순위 4위다.
'패스트 라이브즈'는 서울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첫사랑 나영(그레타 리)과 해성(유태오)이 24년 만에 뉴욕에서 다시 만나 끊어질 듯 이어져온 그들의 인연을 돌아보는 이틀간의 운명적인 이야기를 그렸다. 한국계 캐나다인 셀린 송 감독의 작품이다.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각본상 후보에 '패스트 라이브즈'의 수상 여부에 시선이 쏠려있다. '파묘'는 1위의 자리를 놓치지 않고 승승장구하고 있다. 지난 6일 17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 660만 6400만명을 기록했다. 700만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가파른 상승세로 이번 주말 800만 관객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천만 영화에 등극까지 내다보고 있다.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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