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용준형 컴백 스케줄러/사진제공=블랙메이드
가수 용준형 컴백 스케줄러/사진제공=블랙메이드
가수 현아와 연애 중인 가수 용준형이 'Beautiful Dystopia'의 티저와 피지컬 음반을 예고했다.

용준형은 오늘 오후 2시 각종 온라인 음반 판매 사이트를 통해 새 EP 'Beautiful Dystopia'(뷰티풀 디스토피아)에 대한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Beautiful Dystopia'는 용준형의 올해 첫 공식 음반 활동이다. EP 형식의 앨범인 만큼, 음원과 함께 피지컬 음반으로도 발매될 예정이다.

예약 판매에 앞서 용준형은 'Beautiful Dystopia' 스케줄러를 공개, 본격적인 컴백 카운트다운에 나섰다. 스케줄러에 따르면, 용준형은 앨범 발매 전까지 3종 티저 이미지와 트랙리스트, 앨범 프리뷰, 신곡 뮤직비디오 티저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커밍순 티저에 이어 스케줄러 이미지 또한 'Beautiful Dystopia'의 독특한 로고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용준형은 지난해 'POST IT (포스트 잇)', 'Love Song (러브 송)', 'Fall Into Blue (폴 인투 블루)' 등 음반을 발매했고, 서울·일본·대만·홍콩에서 단독 공연을 개최했다.

용준형의 새 EP 'Beautiful Dystopia'는 오는 25일 오후 6시 발매된다.
/ 사진=현아 용준형 SNS
/ 사진=현아 용준형 SNS
한편, 용준형은 지난 1월 현아와 함께 바닷가에서 찍힌 사진을 업로드, 연애 사실을 알렸다. 이후 한 팬 커뮤니티를 통해 "안녕! 다름이 아니라 갑작스러운 소식에 놀랐을 것 같아서요. 서로 긍정적인 에너지 받으면서 잘 지내고 있으니 예쁘게 지켜봐 줬으면 좋겠어요"라고 전하기도 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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