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인의 부활'은 리셋된 복수의 판, 다시 태어난 7인의 처절하고도 강력한 공조를 그린 드라마다. 완벽하게 재편된 힘의 균형 속 새로운 단죄자의 등판과 반전의 변수들이 또 어떤 카타르시스를 선사할지 기대를 모은다. 막강한 권력을 거머쥔 매튜 리(엄기준 분)와 지옥에서 돌아온 민도혁(이준 분)이 맞이할 변화에 궁금증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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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슬픔에 잠긴 얼굴은 금라희에게 찾아온 심상치 않은 변화를 예고한다. 금라희는 딸의 죽음과 맞바꾼 성공을 지켜내고 화려한 삶을 이뤄냈지만, 예기치 못한 폭풍을 맞닥뜨리게 된다. 금라희에게 어떤 격변이 불어닥칠지는 본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정음은 "오랜 시간 한 캐릭터로 시청자를 만나는 것이 참 묘하다. 즐겁게 작업한 이 작품을 어떻게 봐줄까 궁금하고 기대가 된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시즌 2에서만 볼 수 있는 금라희의 포인트에 대해 "여전히 욕망을 좇지만 지금까지 보여준 적 없는 이면의 생각과 감정 그리고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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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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