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이승기, 잊혀지기 싫었나…"'신서유기' 만든 건 나" 발끈('길거리 심사단')](https://img.tenasia.co.kr/photo/202403/BF.36046558.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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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는 '싱어게인3' MC였던 이승기, 주니어 심사위원이었던 규현이 팀장으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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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기팀은 신해솔, 추승엽, 리진, 홍이삭이, 규현팀은 이젤, 강성희, 소수빈으로 구성됐다. 1명이 부족한 규현팀에는 '싱어게인3' 16호 가수 호림이 합류했다.
규현은 리진이 2005년생이라며 1987년생인 이승기와 나이 차이를 언급했다. 이승기는 "내가 2004년에 데뷔했고, 05학번이다"라며 놀라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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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현은 "요즘 사람들은 모른다"라고 말했다. 이승기는 "우리가 그때 사정이 좀 그래서 인터넷에서 해서 그렇다"라며 당황스러워했다.
이후 버스킹에서도 두 팀장은 기싸움을 이어졌다. 첫 대결부터 승기팀에서는 '싱어게인3' 우승자 홍이삭과 규현팀에서는 준우승자 소수빈을 내보냈다. 두 번째 대결에서는 리진과 이젤이 무대를 꾸몄다. '싱어게인3'에서 동률을 기록한 바 있는 두 사람은 또다시 4대 4 동률을 받았다. 하지만 심사위원의 버튼 실수로 밝혀져 승리는 리진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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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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