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1년 8개월 만에 컴백 소식을 전한 청하는 은퇴를 고민했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그는 "전 소속사에서 7년의 계약이 끝나고 직업을 바꿔볼까 했다. 자신이 없었던 것 같다"며 "코로나19와 함께 무대에 설 자리가 없어졌고, 음악적인 변신을 너무 많이 했다. 정체성도 잘 모르겠고 흔들리더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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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청하는 소속사와 계약 종료 후 박재범의 소속사 모어비전으로 옮겼다. 이에 청하는 "미국, 중국에서도 연락이 왔었다. 30군데 정도 연락이 왔는데 재범 오빠가 가장 많이 연락을 했다. 가장 현실적으로 '새로운 영역을 많이 펼쳤으면 좋겠다'고 재촉했다"고 선택 이유를 말했다.

청하는 댄서팀에게 다이아몬드 우정링과 함께 고가의 명품백도 선물했다. 그는 "많지 않다. 한 다섯분"이라며 "내가 너무 바빴던 한해가 있었다. 나만큼 바쁘게 활동해주셔서 너무 고마운 마음에 플렉스를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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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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