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남은 모교인 고등학교를 15년 만에 방문했다. 강남은 고등학생 시절 친구들도 만나기 위해 카페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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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치다 하루미가 "'이런 건 말하지 마라' 같은 걸 살짝 말해주지 않나"라고 하자 강남은 "말 안할 거 아니냐"고 했다. 이에 츠치다 하루미는 "전부 말할 것"이라며 "오늘 방송에 쓸 수 있는 게 거의 없을 것"이라고 말해 강남을 당황하게 했다. 강남이 "통편집 되냐"고 하자 제작진은 "안 된다"고 거절했다.
강남은 "유튜브 시작하고 2년 정도 지났는데 너네 얘기를 많이 했다. YMCA 학교에 있던 그룹의 전설이라고 설명했다"고 전했다. 두 친구는 어리둥절해했다. 강남은 "전설의 친구들 중 이 둘은 그나마 상식이 있는 애들"이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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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치다 하루미는 졸업앨범을 가져왔다. 강남은 자신의 졸업 사진을 보고 "범죄자 같다"며 당혹스러워했다. 지금과는 사뭇 다른 자신의 얼굴에 강남은 폭소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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