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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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예리가 '웹툰 원작 작품 주인공에 어울리는 여자 가수' 1위를 차지했다.

탑텐 텐아시아는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3일까지 '웹툰 원작 작품 주인공에 어울리는 여자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실시했다.

1위는 레드벨벳 예리가 가져갔다. 레드벨벳은 지난 2월 21~22일 일본 도쿄돔에서 개최된 'SMTOWN LIVE 2024 SMCU PALACE @TOKYO'(에스엠타운 라이브 2024 에스엠씨유 팰리스 @도쿄)에 참여했다. 레드벨벳은 '빨간 맛 (Red Flavor)', '피카부 (Peek-A-Boo)', 'Psycho'(사이코), 'Feel My Rhythm'(필 마이 리듬) 등 다수의 히트곡을 냈다. 지난해 정규 3집 'Chill Kill'(칠 킬)로 음악방송 및 각종 음악 차트 1위를 비롯해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35개 지역 1위 등을 기록했다. 레드벨벳은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았다.

2위는 르세라핌 카즈하가 차지했다. 르세라핌은 지난 2월 미니 3집 'EASY' 발매했다. 이달 7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에서 후속곡 'Smart'으로 활동한다. 이 곡은 경쾌한 리듬에 맞춰 움직이는 골반 댄스가 포인트다.

3위에는 시크릿넘버 수담이 이름을 올렸다. 시크릿넘버는 지난해 8월 일곱 번째 싱글앨범 'STARLIGHT'를 발매했다. 'STARLIGHT'는 모두가 멀리 떨어져 있는 아름다움을 꿈꾸지만 사실 가까운 곳에 아름다움이 가득 채워져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는 곡이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화이트데이에 달콤한 사탕을 주고 싶은 남자 가수는?', '화이트데이에 달콤한 사탕을 주고 싶은 여자 가수는?', '화이트데이에 달콤한 사탕을 주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 '화이트데이에 달콤한 사탕을 주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 중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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