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2년 그룹 빅스로 데뷔한 정택운은 메인 보컬답게 데뷔곡 '슈퍼 히어로'(SUPER HERO)를 시작으로 '다칠 준비가 돼있어', '하이드'(hyde), '저주인형', '도원경' 등 발표되는 곡마다 그의 유니크함을 녹여내며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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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2014년 뮤지컬 '풀하우스'를 통해 본격적인 뮤지컬 배우로 변신한 정택운은 '마타하리', '몬테크리스토', '더 라스트 키스', '엘리자벳', '마리 앙투아네트', '프랑켄슈타인', '번지점프를 하다',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연극 '테베랜드' 등 굵직한 작품에 출연했다.
최근 뮤지컬 '그레이트 코멧' 속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을 가진 젊은 군인이자 나타샤를 유혹하는 아나톨로 캐스팅되어 정택운 표 아나톨을 예고한 그의 새로운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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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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