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남은 모교를 15년 만에 방문했다. 그는 "6개월 동안 다녔던 학교, 전설의 학교를 간다"라며 "나도 오래돼서 떨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강남은 과거 미국의 고등학교로 유학갔지만 5번 퇴학 당한 뒤 일본으로 돌아와 학교를 다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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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 편의점과 스타벅스는 강남이 학교 다니던 시절과 마찬가지로 그대로 있었다. 강남은 "새벽 1시에 들어가서 새벽 5시에 나오기 때문에 피곤하다. 중간중간 자야한다. 거기 가서 잤다"고 회상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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