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한소희의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프랑스 주얼리 브랜드 행사장에서 취재진을 향해 ‘조용히 해주세요’라고 크게 소리쳤던 것은 현장의 안전을 위해서였을 뿐, 특정인을 향해 소리친 것이 전혀 아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논란이 된 영상은 순간적으로 편집되다 보니 과장돼 보인 것 같다. 이날 파티는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잘 마무리됐다"고 해명했다.
또 한소희가 한국 기자들에게만 소리쳤다는 주장도 있다. 소속사 측은 "한국 기자 뿐만 아니라 여러 국가의 기자가 모여있었다"라며 일반인은 참석할 수 없었던 행사라고 밝혔다.
한소희는 최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한 하이주얼리 브랜드 파티에 참석했다. 한소희는 사진 촬영을 준비하던 중, 시끄러운 주변 상황으로 관계자와 소통이 원활하지 않자 결국 굳은 표정으로 "조용히 좀 해주세요"라고 크게 말했다. 이에 일각에서는 연예인병 의혹, 태도 논란 등 발생한 바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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