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김세희, 이대건 부부는 경상남도 경산에서의 일상을 공개한다. 특히 ‘얼굴 천재’ 부부의 유전자를 물려받은 ‘역대급 귀요미’인 만 2세 아들 하준이가 소개되자, 스튜디오 출연진들은 “진짜 얼굴 천재는 따로 있었네”라며 감탄을 연발한다. 얼마 후, 김세희는 가장 먼저 기상해 온 집안의 불을 환히 켜는 것은 물론, 자꾸 뒤를 돌아보는 등 불안한 모습을 보인다. 또한 김세희는 “하준이와 밖에서 놀고 올 테니 집에서 쉬고 있어”라는 남편의 배려에도, “혼자 있기 싫다. 같이 가자”라며 남편과 아이를 뒤따라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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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은 “김세희가 화장실에서 혼자 세안할 때나, 엘리베이터를 기다릴 때도 ‘인기척이 느껴진다’며 두려워하는 등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 김세희의 숨겨진 사연을 듣게 된 3MC가 ‘오늘 ‘고딩엄빠’에 정말 잘 출연했다’며 따뜻한 조언을 건넨다. 김세희가 항상 남편, 아들과 완전체로 다닐 수밖에 없는 이유가 무엇인지, 혼자만의 공포를 극복하고 웃음을 되찾을 수 있을지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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