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싹 사라졌다" 아이브 피해 복구 완료, 정부·AOMG도 당한 해킹 예방 대책은 [TEN초점]](https://img.tenasia.co.kr/photo/202403/BF.35413136.1.jpg)
!["싹 사라졌다" 아이브 피해 복구 완료, 정부·AOMG도 당한 해킹 예방 대책은 [TEN초점]](https://img.tenasia.co.kr/photo/202403/BF.31935875.1.jpg)
앞서, AOMG 역시 비슷한 해킹 피해를 입은 바 있다. 지난 2022년 5월 10일 AOMG는 공식 유튜브 채널 역시 모든 영상이 삭제된 후 일론 머스크의 모습이 담긴 영상만 게재된 바 있다. 당시 AOMG은 1차적인 복구를 완료했으나 가이드라인 위반으로 채널 비활성이 지속돼 골머리를 앓아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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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주목할 점은 언급한 3가지 케이스 모두 해킹 후 일론 머스크와 관련된 흔적이 남았다는 것. 다만, 동일범의 소행인지에 대해서는 확인된 바 없다.
그렇다면 왜 이같은 해킹이 일어나는 것일까. 한 IT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통상 해킹은 개인정보를 볼모로 협박해 금전을 얻거나 기업 및 정부 단체의 정보를 빼내려 이뤄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해킹 대상이 연예 기획사라면 소속 아티스트의 이미지의 타격을 입힐 목적이거나 회사에 손해를 입히려는 이유 아닐까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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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관계자는 특히 "해킹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내부망과 외부망을 분리하는 것인데, 상당 부분 자본 투입이 필요하다"며 "이번 사례같은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구글의 방어 장치 마련이 주요하다. 해킹이 어렵도록 이중, 삼중 인증 절차가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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