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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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하선이 에이치앤드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체결을 논의 중이다.

5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박하선은 5년간 몸담았던 키이스트와 계약 종료 후 에이치앤드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체결을 검토하고 있다. 구체적인 협의 사항이 남았지만, 양측은 전속계약을 놓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는 키이스트에 오랜 시간 몸담았던 홍민기 대표가 설립한 매니지먼트사다. 2020년 주지훈이 키이스트와 전속계약 만료 후 이곳에 왔고 뒤이어 우도환도 합류하게 됐다. 연이어 박하선까지 인연을 맺었던 홍 대표와 함께한다.

박하선은 2005년 SBS '사랑은 기적이 필요해'로 데뷔한 후 SBS '왕과 나', MBC '동이',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투윅스', SBS '쓰리데이즈', tvN '혼술남녀', 영화 '청년경찰(김주환 감독)', '고백(서은영 감독)' 등에 출연해 인지도를 올렸다.

에이치앤드 엔터테인먼트에는 고두심, 주지훈, 정려원, 인교진, 소이현, 천우희, 우도환, 김혜은, 류현경, 손담비, 윤박, 한보름, 곽동연 등 배우들이 소속돼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피규어 회사 블리츠웨이에 인수 합병됐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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