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준의 딸 잼잼이 희율이가 폭풍 성장한 모습과 함께 준비된 아이돌 면모를 제대로 드러낸다.
5일 방송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517회는 '하이 텐션 슈퍼 육아' 편으로 꾸며져 소유진과 배우 강소라가 내레이션을 맡는다. 이 가운데 문희준과 잼잼이 희율이가 훌쩍 성장한 모습과 여전한 장난기, 업그레이드된 귀여움을 폭발시키며 등장한다. 특히 희율이가 아빠 문희준과 엄마 소율의 끼를 물려받은 아이돌 2세의 끼를 대방출한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이날 희율은 아침부터 뉴진스의 '슈퍼 샤이'에 맞춰 깜찍한 춤사위를 선보이며 흥 많고 발랄한 컴백을 알린다. 이어 희율은 "(슈돌에 돌아와서) 엄청, 많이 좋아요. 오랜만이에요"라며 인사를 건네 시청자들에게 반가움을 더한다. 문희준은 H.O.T.로 전 국민의 인기를 끌었던 1세대 아이돌 선배이자 아빠로서 아이돌이 꿈인 딸 희율에게 현실 조언을 건넨다.
문희준은 "아이돌이 되려면 영어, 교우관계, 구구단을 잘 해야 해"라며 뜻밖의 덕목으로 구구단을 꼽아 희율의 귀를 쫑긋하게 한다. 이어 문희준은 "회사랑 잼잼이랑 수입을 나눠 갖는데, 비율이 중요하고 세금을 3.3%를 떼. 구구단을 모르면 계산할 수 없어"라며 8살 희율에게 열정의 세금 조기 교육을 단행해 웃음을 유발한다.
희율은 엄마 없이 아빠 문희준, 남동생 희우와 함께하는 하루를 맞이해 의젓한 누나 면모로 시선을 끈다. 희율은 희우가 응가를 쌌는지 기저귀를 체크하고, 희우와 함께 놀 바람개비를 손수 만드는가 하면 희우를 위해 심부름도 완벽하게 해낸다. 희율은 혼자 가게에 가서 음료수를 고르고 "세뱃돈 모은 거예요"라며 자랑하는 여유까지 보인다. 심지어 잘못된 계산으로 환불을 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자 가게 사장님에게 차근차근 상황을 설명하며 환불까지 받아오는 야무진 모습으로 흐뭇함을 선사한다는 후문.
그런가 하면 희율은 문희준이 희우를 챙기느라 혼자 놀게 해서 미안해하자 "카메라가 있어서 괜찮았어"라고 카메라를 친구 삼는가 하면 "카메라를 그냥 내 몸에 붙여"라고 남다른 카메라 사랑을 드러내며 놀라운 아이돌 DNA를 자랑한다는 전언이다. 이처럼 벌써 카메라 요정에 등극한 희율의 끼와 사랑스러움이 보는 이의 자동 미소를 자아낸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5일 방송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517회는 '하이 텐션 슈퍼 육아' 편으로 꾸며져 소유진과 배우 강소라가 내레이션을 맡는다. 이 가운데 문희준과 잼잼이 희율이가 훌쩍 성장한 모습과 여전한 장난기, 업그레이드된 귀여움을 폭발시키며 등장한다. 특히 희율이가 아빠 문희준과 엄마 소율의 끼를 물려받은 아이돌 2세의 끼를 대방출한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이날 희율은 아침부터 뉴진스의 '슈퍼 샤이'에 맞춰 깜찍한 춤사위를 선보이며 흥 많고 발랄한 컴백을 알린다. 이어 희율은 "(슈돌에 돌아와서) 엄청, 많이 좋아요. 오랜만이에요"라며 인사를 건네 시청자들에게 반가움을 더한다. 문희준은 H.O.T.로 전 국민의 인기를 끌었던 1세대 아이돌 선배이자 아빠로서 아이돌이 꿈인 딸 희율에게 현실 조언을 건넨다.
문희준은 "아이돌이 되려면 영어, 교우관계, 구구단을 잘 해야 해"라며 뜻밖의 덕목으로 구구단을 꼽아 희율의 귀를 쫑긋하게 한다. 이어 문희준은 "회사랑 잼잼이랑 수입을 나눠 갖는데, 비율이 중요하고 세금을 3.3%를 떼. 구구단을 모르면 계산할 수 없어"라며 8살 희율에게 열정의 세금 조기 교육을 단행해 웃음을 유발한다.
희율은 엄마 없이 아빠 문희준, 남동생 희우와 함께하는 하루를 맞이해 의젓한 누나 면모로 시선을 끈다. 희율은 희우가 응가를 쌌는지 기저귀를 체크하고, 희우와 함께 놀 바람개비를 손수 만드는가 하면 희우를 위해 심부름도 완벽하게 해낸다. 희율은 혼자 가게에 가서 음료수를 고르고 "세뱃돈 모은 거예요"라며 자랑하는 여유까지 보인다. 심지어 잘못된 계산으로 환불을 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자 가게 사장님에게 차근차근 상황을 설명하며 환불까지 받아오는 야무진 모습으로 흐뭇함을 선사한다는 후문.
그런가 하면 희율은 문희준이 희우를 챙기느라 혼자 놀게 해서 미안해하자 "카메라가 있어서 괜찮았어"라고 카메라를 친구 삼는가 하면 "카메라를 그냥 내 몸에 붙여"라고 남다른 카메라 사랑을 드러내며 놀라운 아이돌 DNA를 자랑한다는 전언이다. 이처럼 벌써 카메라 요정에 등극한 희율의 끼와 사랑스러움이 보는 이의 자동 미소를 자아낸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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