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전 정치판' 이원종→이천수, 표현은 자유지만 리스크도 따른다 [TEN초점]](https://img.tenasia.co.kr/photo/202403/BF.36023325.1.jpg)
전 전 의원은 "오늘 ○○신문(언론사명)은 한탄했다. 어떻게 총선 분위기가 한 달 만에 뒤집혔냐면서다"라며 "윤석열 대통령이 변한 것도 아니고, 국민의힘이 잘한 것도 없는데?"라며 특정 언론사를 겨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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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종은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안진걸 TV'에 출연, 서울 도봉구 지역구에 출마한 강민석 전 청와대 대변인을 지지했다.
진행자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은 이원종과의 통화에서 "저번에 민주당 충북 인재 영입 콘서트에서 같이 35분 한 것이 엄청난 화제가 됐다"면서 "수백만 명이 본 유튜브 쇼츠만 열 개 안팎 탄생한 것 같다. 제가 유튜브 님들한테 퍼트리긴 했는데 그분들이 편집을 잘해주셨더라"고 운을 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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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들은 이원종은 "아무튼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셔야죠"라며 "언제나 늘 선거판은 중요한 시기지만은 이번은 특히 더 새로운 '악(惡)'과 대결하는 자리인 만큼 더 힘을 내시고 지역 주민들한테 들어가서 한 표, 한 표 들고 오셔서 승리하시길 바란다"며 강 전 대변인을 응원했다. 또 "진심으로 호소드립니다"라며 "힘내시고 반드시 승리하십시오"라고 덧붙였다.
!['총선 전 정치판' 이원종→이천수, 표현은 자유지만 리스크도 따른다 [TEN초점]](https://img.tenasia.co.kr/photo/202403/BF.36023882.1.jpg)
이천수는 인천 부평구 출신으로, 2013~2015년 인천 유나이티드 선수로 활동했다. 이에 원 전 장관 측에서 이천수의 상징성을 높게 평가해 후원회장직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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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준호는 국민의힘 소속 예비후보 지지를 공개적으로 밝혔다. 한정민 국민의힘 영입 인재로 경기 화성을 예비후보는 지난달 27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정 씨와 "친동생처럼 저를 아껴주시는 정준호 배우님이 사무실을 찾아주셨습니다"라고 적었다.
이에 정준호는 "정치는 참 어려운 일이다. 그러니 여러 면에서 나를 꼭 닮은 정민이가 잘 해줬으면 좋겠다"며 "공익법인 홍보대사라 정치 중립 의무가 있어 많이 못 도와줘 미안하다. 마음만은 곁에 있겠다"며 응원했다.
!['총선 전 정치판' 이원종→이천수, 표현은 자유지만 리스크도 따른다 [TEN초점]](https://img.tenasia.co.kr/photo/202403/BF.36023884.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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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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