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6일 수요일 밤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김명엽 황윤상) 윤도현, 린, 청하, 박위가 출연하는 ‘진짜로 일어날지도 몰라~ 기적’ 특집으로 꾸며진다. 기적을 일으킨 4인의 미라클 에피소드 대(大)방출이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YB밴드 윤도현이 11년 만에 ‘라스’를 찾는다. 윤도현은 지난해 위말트 림프종 희귀암 투병과 완치 소식을 뒤늦게 공개해 화제를 모았는데, 평소 건강을 자신했던 터라 암 판정에 충격을 받았다고. 그는 투병 사실을 주변에 알리지 않았는데, 투병 당시 의사 방에서 본 김우빈 사진과 당시 의사가 해준 당부로 인해 SNS에 완치 판정을 받은 후 암 투병과 완치 소식을 공개하게 됐다고 밝혔다. 어떤 당부였는지 궁금증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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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도현은 걸그룹의 노래를 메탈 버전으로 불러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다면서 이날 르세라핌의 ‘UNFORGIVEN'을 메탈 버전으로 최초 공개해 감탄을 자아냈다. 그는 최근 르세라핌과 한 시상식에서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꾸몄는데, 당시 일본인 멤버 사쿠라로부터 받은 깜짝선물에 감동한 사연도 덧붙였다.
그런가 하면, 윤도현은 대배우 설경구, 황정민, 장현성, 조승우를 조연으로 만든 연기 신동 과거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데뷔하자마자, 뮤지컬 ‘개똥이’의 주인공으로 섭외됐다는 윤도현. “그땐 제가 제일 유명했다”라는 그는 당시 작은 역할을 맡았던 황정민의 남달랐던 연기 연습량을 공개하며 “그런 열정이 지금의 황정민 형을 만든 것 같다”라고 해 궁금증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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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클 가수 윤도현의 암 완치 스토리와 초딩 관객들을 모은 비결 등은 오는 6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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