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 연예인 병 걸렸나…정색 후 "좀 조용히 해"→갑작스러운 '방긋 미소' [TEN이슈]
배우 한소희가 태도 논란에 휩싸였다.

한소희가 최근 프랑스 한 클럽 파티 행사장에 참석했다. 당시 한소희가 "좀 조용히 좀 해주세요"라 소리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온라인 등을 통해 확산됐다.

영상 속 한소희는 주변 사람들의 웅성거리는 소리를 듣고, 인상을 찌푸린 채 "조용히 좀 해주세요"라고 소리쳤다. 싸늘해진 분위기 속 한소희는 갑작스럽게 미소를 보이며 촬영에 집중했다.

짧은 영상으로 인해 이를 본 누리꾼들 사이에서 해석이 갈리고 있다. 다만, 누리꾼들은 한소희의 정색한 얼굴과 소리 지르는 모습에 집중하는 분위기다.

실제로 "스스로 소리 질러도 된다고 생각한 자체가 불편하다" "무슨 상황이 있었다고 해도 갑자기 소리 지르고 기분 나쁜 티를 내는 모습이 프로답지 못 하다" "저런 모습에서 연예인 갑질이 느껴진다" 등 부정적인 시선을 보내고 있다.

한소희는 평소 털털한 매력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는 배우다. 다만, 일각에서는 이번 논란으로 한소희에게 '비호감 이미지'가 씌워지는 것은 아닌지 우려섞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한소희는 올해 공개되는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크리처' 시즌2에 출연한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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