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들은 아침부터 ‘동물농장’을 시청하며 안타까운 사연에 눈물을 흘렸다. 눈물을 보이는 이장원에 MC 김숙은 "이장원 씨가 우는 건 처음 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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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원은 "이거 보고 공부하니까 사회에서 충분히 잘할 수 있을 것 같다"라 말해 호기심을 일으켰다.
이장원은 어딘가에 도착 후 "강아지들이 같이 온다고 했다"라고 말하며 반려견을 위한 간식을 준비했다. 그는 배다해의 에세이 출간 기념 북콘서트의 사회를 맡았다. 이장원은 배다해와 자신의 등신대를 포토존에 나란히 세워놓는 등 애정을 표현했다. 현장에 도착한 배다해는 이장원이 설계한 강아지 미로와 등신대 등을 보곤 웃음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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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이 관심 없는 태도를 보이자, 이장원은 실내에 들어서 포토존과 강아지 야바위에 대해 설명을 하는 등 적극적으로 홍보 활동했다. 배다해는 "이장원과 아무도 안 놀아준다"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장원은 "이런 사회를 맡은 게 처음이라 긴장된다"라며 행사 진행에 앞서 소감을 전했다. 배다해는 "동물 보호 운동을 한 지 21년 차다. '동물과 함께하는 세상'을 생각보다 많은 분이 바라고 계신다. 하고 싶은 말을 꾹꾹 눌러 담아 봤다"라며 에세이 출간에 대한 계기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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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의 텐션이 떨어지자 임형준은 부지런히 스위트룸으로 이동하며 호캉스 플렉스를 선언했다.
임형준은 마지막 코스로 돌사진 겸 가족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그는 만삭 촬영을 희망했고 하세미는 "출산했는데 무슨 만삭 사진이냐?"며 당황해했다. 우여곡절 끝 임형준과 세미는 가족사진 촬영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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