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같은 날 오전, 김신영의 소속사 씨제스 스튜디오는 "제작진이 MC 교체 통보를 받고 당황하여 (김신영에게) 연락이 왔고, 지난주 마지막 녹화 관련 통보를 받았다"라고 밝혔다. 또한 "3월 9일(인천 서구편) 마지막 녹화로, 김신영은 2여년간 전국을 누비며 달려온 제작진들과 힘차게 마지막 녹화에 임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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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남희석은 1991년 제1회 KBS 대학개그제로 데뷔했으며, SBS '좋은 친구들', '남희석 이휘재의 멋진 만남', '이제 만나러 갑니다'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1999년 제35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남자 코미디연기상, 2007년 KBS 연예대상 쇼/오락부문 남자 최우수상, 2012년 제19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TV 진행자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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