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10세 유현철 딸, 父 합방 걱정 나섰다…“이모랑 안방에서?”(‘조선의 사랑꾼’)](https://img.tenasia.co.kr/photo/202403/01.36023129.1.png)
![[종합] 10세 유현철 딸, 父 합방 걱정 나섰다…“이모랑 안방에서?”(‘조선의 사랑꾼’)](https://img.tenasia.co.kr/photo/202403/01.36023130.1.png)
![[종합] 10세 유현철 딸, 父 합방 걱정 나섰다…“이모랑 안방에서?”(‘조선의 사랑꾼’)](https://img.tenasia.co.kr/photo/202403/01.36023131.1.png)
이날 '나는 솔로' 10기 옥순 김슬기, '돌싱글즈' 출연자 유현철이 정식 재혼을 위해 '같이 살아보기' 연습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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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슬기는 "의견 조율을 한다. 돈을 들여서 한 건데 왜 굳이 하려고 하냐는 거다. (집에 대한) 로망이 달랐던 거 같다. 오빠는 집을 산 거 자체가 로망을 이룬 거고 난 예쁜 집에 사는 게 로망인 거다"라며 털어놨다.
두 사람은 각자 키우고 있는 딸 가인이, 아들 채록이를 데려왔다. 다같이 첫 식사를 하는 가운데 가인이가 뜬금없이 "이모(김슬기)랑 아빠(유현철) 안방에서 잘 거야?"라며 기습 질문을 던졌다. 김슬기, 유현철이 당황해 진땀을 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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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날, 채록은 눈 뜨자마자 블록놀이를 시작했다. 유현철은 세 가족에게 뽀뽀를 하며 출근했다. 그 사이 아이들은 함께 블록놀이를 하며 말다툼을 시작했다.
하지만 이미 두 아이의 신경전은 전날부터 계속되어 왔던 것. 식탁 자리 선정부터 실수로 머리를 밟은 게 싸움으로 번지는 등 김슬기를 초조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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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이 종료된 후 김슬기, 채록, 가인은 유현철을 위해 치즈김밥을 만들기로 했다. 채록은 만들던 블록을 멈추며 “내일 삼촌이랑 블록해야지”라고 말했고 가인은 “아빠는 나랑도 놀아야 된다”라고 말했다. 김슬기가 가인에게 내일만큼은 양보해달라고 하자 가인은 “힝 우리 아빤데”라고 투정을 부렸다. 김슬기는 가인이에게도 단호한 말투로 상황을 설명하며 잘못된 부분을 지적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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