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야구선수 출신 양준혁은 ‘대방어의 신’으로 거듭나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며 바쁜 근황을 전했다. 그는 대방어 양식으로 ‘연 매출 30억’을 기록했다고 전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는데, 현재 2만 마리의 방어를 양식 중이며 kg당 2만 5천 원에서 3만 원으로 판매되고 있어 “따지고 보면 30억 더 넘을 수도 있다”고 밝혀 어마어마한 규모를 자랑했다.
ADVERTISEMENT
뿐만 아니라 양준혁은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직접 경매까지 나섰다며 대방어에 진심임을 증명했다. 그 배경에는 대방어를 유통하는 과정에서 좋은 품질의 대방어들이 제값을 받지 못했던 불합리한 상황이 있었음을 토로했는데, “(우리 방어는) 대한민국에서 1등 할 자신 있었다”라며 자부심 넘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에 실제로 전문 업자들에게 kg당 올해 최고 시세를 경신하며 인정받을 수 있었던 사연을 공개했다는 후문. 이날 양준혁은 방어 토크가 전부냐는 짓궂은 질문에도 야구와 대방어의 연관성을 놓지 않아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ADVERTISEMENT
5일 화요일 밤 10시 20분에 SBS에서 방송되는 ‘강심장VS’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