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에 이승기는 자신의 SNS를 통해 "대한민국 레전드 보컬리스트 임재범 선배님의 ‘비상’을 리메이크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학창시절 그저 노래를 잘 부르고 싶어서 무작정 따라 부르던 ‘비상’을 20년이 훌쩍 지난 2024년에 가수로서 다시 부를 수 있어서 감회가 새롭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이승기는 "원곡 ‘비상’에서 전해지는 깊은 삶의 흔적은 감히 따라 할 수 없지만, 2024년 이승기가 다시 부르는 ‘비상’이 전해드리고 싶은 메시지는 ‘용기’다"며 "무엇보다 대한민국의 미래인 우리의 청춘들에게 그들만의 날개를 힘껏 펼쳐 본인만의 하늘을 찾아 드높이 날아갈 수 있도록 용기와 위로를 줄 수 있는 곡이 되길 바란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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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승기는 배우 이다인과 결혼해 지난달 득녀 소식을 전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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