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1 '전국노래자랑' MC가 김신영에서 남희석으로 교체된다.
4일 오후 KBS는 공식 입장문을 내고 "남희석이 방송의 새 진행자로 확정됐음을 알려드린다. 고(故) 송해에 이어 젊은 에너지로 방송을 이끌었던 김신영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진행자 남희석에게 응원을 부탁드린다. 새 진행자 남희석의 첫 방송은 3월 31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같은 날 오전 김신영 소속사 씨제스 스튜디오 측은 텐아시아에 "제작진이 MC 교체 통보를 받고 당황하여 (김신영에게) 연락이 왔고, 지난주 마지막 녹화 관련 통보를 받았다"라고 밝혔다. 또한 3월 9일(인천 서구편) 마지막 녹화로, 김신영은 2여년간 전국을 누비며 달려온 제작진들과 힘차게 마지막 녹화에 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KBS1 '전국노래자랑'은 1980년 11월 9일 처음 방송됐고, 고(故) 송해는 1988년 5월부터 2022년 6월까지 진행을 맡았다. 송해의 뒤를 이어 MC를 맡게 된 김신영은 2022년 10월부터 올해 3월 9일까지 MC를 맡고 약 1년 5개월 만에 무대에서 내려온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4일 오후 KBS는 공식 입장문을 내고 "남희석이 방송의 새 진행자로 확정됐음을 알려드린다. 고(故) 송해에 이어 젊은 에너지로 방송을 이끌었던 김신영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진행자 남희석에게 응원을 부탁드린다. 새 진행자 남희석의 첫 방송은 3월 31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같은 날 오전 김신영 소속사 씨제스 스튜디오 측은 텐아시아에 "제작진이 MC 교체 통보를 받고 당황하여 (김신영에게) 연락이 왔고, 지난주 마지막 녹화 관련 통보를 받았다"라고 밝혔다. 또한 3월 9일(인천 서구편) 마지막 녹화로, 김신영은 2여년간 전국을 누비며 달려온 제작진들과 힘차게 마지막 녹화에 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KBS1 '전국노래자랑'은 1980년 11월 9일 처음 방송됐고, 고(故) 송해는 1988년 5월부터 2022년 6월까지 진행을 맡았다. 송해의 뒤를 이어 MC를 맡게 된 김신영은 2022년 10월부터 올해 3월 9일까지 MC를 맡고 약 1년 5개월 만에 무대에서 내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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