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조준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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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NCT WISH가 신인상을 받고 싶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4일 오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마스터홀에서 NCT WISH의 데뷔 싱글 ‘WISH’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NCT WISH는 'WISH for Our WISH' (위시 포 아워 위시)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NCT WISH의 음악과 사랑으로 모든 이들의 소원과 꿈을 응원하며 함께 이루어 가자는 포부를 지닌 팀으로, 시온, 리쿠, 유우시, 재희, 료, 사쿠야 6명의 멤버로 구성되어 있다.

데뷔곡 'WISH'는 올드스쿨 힙합을 기반으로 한 미디엄 템포의 댄스 곡으로, 지금부터 시작될 새로운 미래에 'WISH'를 담아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NCT WISH의 포부를 희망차게 들려준다.
/ 사진=조준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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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일본에서 동시 활동하게 된 이들의 포부와 목표는 무엇일까. 시온은 "가장 열심히 가장 즐겁게 하자는 팀의 모토가 있다. 즐겁게 열심히 해서 한국, 일본에서도 2022년 최고의 신인이 되는 것이 저희의 목표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시온은 "한국에서 첫 쇼케이스를 하는 날이지 않나. 한국에 계시는 팬분들을 보면서 체감을 해야 할 것 같다. 저희의 목표는 프리 데뷔 기간에 NCT Nation이라는 사전 무대를 가진 적이 있는데 그런 큰 무대에서 많은 팬분들 앞에서 재밌게 무대하는 게 저희의 목표다. 큰 목표는 올해 신인상이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유우시 / 사진=조준원기자
유우시 / 사진=조준원기자
시온은 "저희 팀의 강점은 청량한 음악도 있지만 에너지 자체가 긍정적이고 순수하게 나오는 에너지 자체가 청량하다고 생각한다. 에너지를 솔직하게 무대에서 저희에 맞게 보여주는 것이 저희의 차별점이라고 생각한다"고 차별점을 설명했다.

한편, NCT WISH의 데뷔 싱글 'WISH'는 2월 28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음원 공개됐으며, 3월 4일 음반으로도 발매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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