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미디어랩시소]
[사진 제공 : 미디어랩시소]
배우 차선우가 5년 만에 단독 팬미팅을 개최하며 팬들을 만난다.

4일 소속사 미디어랩시소에 따르면 차선우는 오는 16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H-STAGE에서 단독 팬미팅 ‘CINEMA’(씨네마)를 개최한다. 티켓은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이번 팬미팅에서는 지난 차선우의 모습을 함께 돌아보며 아티스트와 가까이 소통할 수 있는 구성은 물론, 지금껏 보여주지 않았던 다양한 무대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5년 만에 열리는 단독 팬미팅이라는 점에서 국내외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차선우는 소속사를 통해 “오랜만에 팬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매우 기쁘고 설렌다”라며 “얼마 남지 않은 기간 동안 열심히 준비해서 찾아와주시는 팬분들을 위해 작게나마 보답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팬미팅을 연출하는 유니온 픽처스 측 또한 “그 어느 때보다 특별한 프로젝트가 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라며 “아티스트의 활동 분야가 다양한 만큼, 다채로운 면모를 보여줄 수 있도록 많은 신경을 기울였다”라고 팬들의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차선우는 연극 ‘거미여인의 키스’에서 냉철한 반정부주의자 정치범 발렌틴 역으로 관객을 만나고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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