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3일 ‘PRESENT X TOGETHER’에서 내달 1일 발매하는 미니 6집 ‘minisode 3: TOMORROW’의 로고모션을 공개했다. 전작인 정규 3집 ‘이름의 장: FREEFALL’의 X자 로고에서 시작되는 이번 영상에서는 반짝이는 ‘빛’으로 빨려 들어가는 효과가 신비롭다. 작고 약해진 빛은 다시 불꽃처럼 타오르고, 낭만적인 무드의 새로운 로고가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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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팬라이브에는 신보 발매 예고 외에도 데뷔 5주년 기념이라는 소중한 의미가 있었다. 멤버들은 모아(MOA.팬덤명)에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중앙 무대가 아닌 객석에서 깜짝 등장해 첫 팬송 ‘교환일기 (두밧두 와리와리)’를 불렀다. 이어 데뷔 곡 ‘어느날 머리에서 뿔이 자랐다 (CROWN)’, 최근 타이틀곡 ‘Chasing That Feeling’ 등을 아우르는 공연을 통해 지난 5년을 되짚었다.
개인 커버곡 무대는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했다. 범규는 기타를 연주하며 ADOY의 ‘Wonder’를 불렀고, 수빈은 비의 ‘안녕이란 말 대신’, 휴닝카이는 에이브릴 라빈(Avril Lavigne)의 ‘Sk8er Boi’, 태현은 브루노 마스(Bruno Mars)의 ‘Finesse’, 연준은 태민의 ‘Guilty’를 각자의 방식으로 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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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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