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파비앙 "이강인 이용해 돈벌이?"…악성 댓글에 유튜브 수익 공개](https://img.tenasia.co.kr/photo/202403/BF.36012602.1.jpg)
이날 파비앙은 "오늘의 라이브는 여러 기사들 이야기와 '파비생제르망' 채널을 잘못 알고 계셔서 어떻게 운영하는지 설명해드리겠다. 이강인 선수도 이야기하겠다"고 운을 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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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제가 파리생제르망 팬이고 여기 오기 전에도 이강인 선수를 응원하는 팬이었다. 오게 되며 더 응원하고 관심이 생긴 거다"라며 "어떻게 되다보니 파리생제르망=파비앙, 이강인=파비앙 이렇게 연결이 됐다. 이강인과 손흥민이 싸운 기사가 나고 많은 분들이 저를 찾아왔다. 그 중 '네 나라로 돌아가라', '한국에서 이강인 선수 이용해 돈 번다'는 부정적이고 말도 안되는 이야기가 많았다"고 언급했다.
또 "저는 사실 되게 웃겼다. 전 이강인 선수도 아니고 그냥 파비앙이다. 이강인과 파리생제르망 응원하는 사람인데 왜 내게 욕을 하고 인종차별 등의 말을 하는지 놀랐다. 많이 응원해주셨는데 저는 진짜 상처 하나도 안 받았다. 그냥 웃기기만 했다. 속상하고 슬픈 일 전혀 없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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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비앙은 이후 자신의 유튜브 채널 수익을 공개했다. 파비앙은 "지난달 132만 회 조회수가 나왔는데 240만 원을 벌었다. 세금 내는데 70만 원~80만 원을 낸다. 남은 돈은 150 정도"라며 "PD님 두 명이 계시는데 당연히 돈을 드린다. 어제 편집료를 입금했는데 200만 원이 훨씬 넘는다"고 밝혔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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