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종석-가수 아이유/사진 = 텐아시아 사진DB](https://img.hankyung.com/photo/202403/BF.36012682.1.jpg)
아이유는 지난 2일과 3일 양일에 걸쳐 서울 KSPO 돔(구 체조경기장)에서 '2024 아이유 H. E. R. 월드투어 콘서트 인 서울' 공연을 시작했다. 이번 콘서트는 많은 연예계 지인들과 특별 게스트로 더욱 풍성하게 꾸려졌다.
지난 2일 첫째날 콘서트에는 유재석, 양세찬, 박명수가 자리했다. 이중 유재석과 양세찬은 정장을 입고 콘서트를 관람해 이목을 끌었다. 이를 본 아이유는 "진짜로 양복을 입고 와주셨다. 너무 감사하다"라고 인사를 건넸다.
![/사진 = 유튜브 뜬뜬 캡처](https://img.hankyung.com/photo/202403/BF.35871467.1.jpg)
아이유와 오랜 인연을 자랑하는 박명수는 후드 티셔츠 차림으로 편안하게 등장했다.
특별한 관객은 이날 또 있었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아이유 콘서트에 이종석이 왔다'는 제목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는데, 사진 속에는 이종석과 동료인 배우 신재하가 함께 응원봉을 들고 아이유의 공연을 관람하는 모습이 담겼다. 아무래도 이종석이 아이유와 연인 관계로 알려진 만큼 최대한 눈에 띄지 않는 선에서 조용히 공연을 관람한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그룹 에스파 윈터, 그룹 엑소 겸 배우 도경수를 비롯해 여러 걸그룹 후배들도 자리해 콘서트를 관람했다.
아이유의 콘서트는 관객 뿐만 아니라 특별 게스트 라인업도 화려했다. 2일 게스트는 그룹 뉴진스, 3일은 그룹 라이즈였다.
![사진 제공=EDAM엔터테인먼트](https://img.hankyung.com/photo/202403/BF.36002335.1.jpg)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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