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한 수목드라마 JTBC '끝내주는 해결사'의 빈집털이가 쏠쏠하다.
지난달 29일 방송된 '끝내주는 해결사' 10회는 전국 시청률 5.0%를 기록했다. 플랫폼과 콘텐츠가 다양화되면서 최근에는 시청률 3~4%만 나와도 반타작은 했다는 평을 듣는다. 따라서 5.0% 시청률은 나름 준수하다고 볼 수 있을 정도다.
'끝내주는 해결사'는 첫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강기영의 첫 주연작이자 이지아의 밝고 통쾌한 액션 활극이 펼쳐지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 때문이었다. 하지만 첫 회부터 여주인공 이지아는 미스캐스팅 논란에 휩싸였다. 과장된 표정과 연기의 연극적인 캐릭터로 흐름을 깬다는 업계의 지적이 이어졌다. 특히 3회부터 액션과 유머러스한 장면들이 추가되면서 데뷔 18년 차에도 연기력 논란의 중심에 섰다.
'끝내주는 해결사'는 총 12부작으로 종영까지 2회가 남아있다. 전 시댁을 향한 이지아의 복수전이 남아있다는 말이다. 마지막 복수전에서는 연기력 논란 꼬리표를 떼어낼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지난달 29일 방송된 '끝내주는 해결사' 10회는 전국 시청률 5.0%를 기록했다. 플랫폼과 콘텐츠가 다양화되면서 최근에는 시청률 3~4%만 나와도 반타작은 했다는 평을 듣는다. 따라서 5.0% 시청률은 나름 준수하다고 볼 수 있을 정도다.
'끝내주는 해결사'는 첫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강기영의 첫 주연작이자 이지아의 밝고 통쾌한 액션 활극이 펼쳐지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 때문이었다. 하지만 첫 회부터 여주인공 이지아는 미스캐스팅 논란에 휩싸였다. 과장된 표정과 연기의 연극적인 캐릭터로 흐름을 깬다는 업계의 지적이 이어졌다. 특히 3회부터 액션과 유머러스한 장면들이 추가되면서 데뷔 18년 차에도 연기력 논란의 중심에 섰다.
'끝내주는 해결사'는 총 12부작으로 종영까지 2회가 남아있다. 전 시댁을 향한 이지아의 복수전이 남아있다는 말이다. 마지막 복수전에서는 연기력 논란 꼬리표를 떼어낼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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