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 사진 = SBS Plus, ENA 제공
'나솔사계' / 사진 = SBS Plus, ENA 제공
9기 옥순에게 플러팅하는 남자 3호의 모습에 조현아가 부러움을 표했다.

29일 SBS Plus, ENA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9기 옥순과 남자 3호가 한층 가까워지는 모습이 공개된다.

앞서 14기 옥순과 남자 1호를 두고 언쟁을 벌였던 9기 옥순은 이날 남자 3호에게 '낮술' 데이트를 권한다. 9기 옥순은 "'쩌리'들끼리 데이트?"라고 데이트 신청을 받지 못한 설움을 표현한다. 남자 3호는 "(당신이) 왜 '쩌리'야? 주인공이지?"라고 말한다. 남자 3호는 새로 맞춘 슈트를 입고 9기 옥순에게 향한다.

남자 3호는 카메라에 비치는 각도에 신경 쓰는 9기 옥순에게 "원래 예쁜데 뭘 또 더 예쁘게 나오려고 그래?"라며 플러팅한다. 식사 중에는 9기 옥순의 얼굴을 바라보다가 "미모에 취했다"라고 말한다. 이를 본 MC 조현아는 "허얼..."이라며 부러움에 할 말을 잃는다.

남자 3호와의 데이트를 마친 9기 옥순은 인터뷰에서 "3호님 같은 사람을 만나면 (연애 때문에) 마음고생했던 걸 존중받을 수 있을 것 같았다"라고 이야기한다. 9기 옥순은 최종 선택에서 남자 3호를 선택할지 관심을 끈다.

지난 22일 방송된 '나솔사계'는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2.6%(수도권 유료 방송 가구 기준 SBS Plus·ENA 합산 수치)의 시청률을 기록해 전주 대비 상승했다. 이어 타깃 시청률인 남녀 2049에서도 1.6%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해 높은 화제성을 보였다.

'나솔사계'는 29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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