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더풀 월드'는 아들을 죽인 살인범을 직접 처단한 은수현(김남주 분)이 그날에 얽힌 미스터리한 비밀을 파헤쳐 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6년 만에 안방 극장에 복귀한 김남주와 '얼굴 천재' 차은우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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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를 위해 외적으로 준비한 것에 대해서는 "운동도 열심히 했고, 옷이나 머리스타일 같은 경우도 정돈되지 않은 듯한 자연스러운 스타일링을 보여주려 했다"고 설명했다.
김남주와의 연기 호흡은 어땠을까. 차은우는 "김남주 선배와의 케미는 100점 만점에 100점이다. 첫 리딩 때는 차가워보이셨는데, 그날 리딩하고 다같이 회식을 했는데 성격이 너무 좋으셨다. 같이 대화를 나눠봤을 때 잘 맞더라. 현장에서도 선배와 같이 하는 장면이있으면 함께 고민하거나 이야기를 나눴다. 선배와 연기하는 게 너무 즐겁고 좋았다"고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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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풀 월드'는 '밤에 피는 꽃' 후속으로 오는 3월 1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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