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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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황민현이 오는 3월 병역 의무를 다할 예정이다.

29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황민현이 오는 3월 21일부터 병역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라며 군 대체 복무 소식을 전했다.

그러면서 "훈련소 입소 당일에 별도의 공식행사는 없다, 입소 현장 및 대체 복무 근무지 방문은 삼가주시길 당부드린다. 아티스트를 향한 마음은 위버스 메시지를 통해 남겨달라"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아티스트가 병역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더욱 건강한 모습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랑과 응원 부탁한다. 당사도 아티스트를 지속적으로 지원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군 입대를 앞둔 상황이지만 황민현은 입소 전까지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간다. 그는 내달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팬미팅 '도원결의'를 개최한다.

가수 활동 외에도 황민현은 드라마 '라이브온' '환혼' '소용없어 거짓말',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등에 출연하면서 배우 활동으로 영역을 넓혀왔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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