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조우종은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며 '문간반 기생종'이라는 별명이 생겼다고 토로했다. 아내는 안방 퀸사이즈 침대에서 생활하고, 자신은 문 바로 앞에 있는 작은 방에서 생활하는 모습이 방송을 통해 공개되면서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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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침대에 누워 있다 보면 옆으로 자꾸 와서 피하다 보면 어느새 몸 반이 떠 있다. 한번은 꿈인 줄 알았는데 자다가 '쿵' 소리가 나더라. 내가 밑에 떨어져 있었다. 그래서 아내가 먼저 제안해서 흔쾌히 수락했다. 괜찮아서 4년째 이어오고 있다"고 아내가 먼저 각방을 제안했다고 설명했다.
![[종합] 조우종♥정다은, 4년간 각방 이유 있었네…"둘째 걱정? 거실서 맹수처럼 해결" ('라스')](https://img.tenasia.co.kr/photo/202402/BF.35983820.1.jpg)
앞서 조우종, 정다은 부부는 '동상이몽2'에서 4년 만에 각방 청산을 시도했지만, 1시간만에 끝나고 마는 모습을 보여줬다. 정다은은 합방을 위해 조우종을 침대 위 빨간 장미 꽃잎으로 하트와 이름을 장식해놓은 안방으로 이끌었고, "이제 쉬어, 여기서"라며 각방 청산을 제안하는 등 갖은 노력을 했지만, 조우종은 "옆에 누가 있으니까 잠이 안 와"라며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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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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