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금쪽상담소'/
'라스', '금쪽상담소'/
박남정 둘째딸의 근황이 공개, 걸그룹 뺨치는 외모가 시선을 강탈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856회에는 이효정, 조우종, 박슬기, 김준호, 스테이씨 시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시은은 가수 박남정의 딸로, 걸그룹 스테이씨로 데뷔했다. 이날 시은은 '글로벌 붕어빵'에 함께 출연했던 김구라, 김국진에게 반가움을 보였다. 시은은 "요즘 주변에서 김구라 아저씨 유해진 것 같다고 하더라. 그래도 그때 기억하는 모습이랑 여전하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그때 단발머리 했던 동생은 잘 있냐"고 물었고, 시은은 "그때는 중성적이고 완전 장발"이라며 동생 시우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언니 옆에서 웃고 있는 시우 양의 얼굴이 언니와 똑 닮아 눈길을 끌었다.
[종합] 박남정 둘째딸, 아이돌 언니 뺨치는 미모…많이 달라진 얼굴, 연예계 데뷔 코 앞 ('라스')
둘째 딸 시우 양은 건국대학교 영상영화학과, 성균관대학교 연기예술학과, 세종대학교 영화예술학과, 동국대학교 연극학부,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연극원 연기과 총 5곳 합격 소식을 전한 바 있다. 현재 한예종에 재학 중이다.

시은은 박남정에 대한 이야기도 했다. 그는 "아빠가 이제는 스테이씨 안무로 챌린지를 하신다던지, 같이 마케팅을 해서 저를 이용하려고 하시더라"고 말했다.
[종합] 박남정 둘째딸, 아이돌 언니 뺨치는 미모…많이 달라진 얼굴, 연예계 데뷔 코 앞 ('라스')
박남정의 첫 챌린지 도전은 'ASAP'였다. 시은은 "제대로된 챌린지도 아니었다. 흑백 영상으로 공원에서 지인들이랑 짧은 뮤직비디오를 찍었다. 되게 부끄러웠다"고 회상했다.

이어 시은은 "'이대로는 안 되겠다' 싶어서 '테디 베어(Teddy Bear)' 챌린지를 같이 해보자고 했다. 아빠는 아직 준비가 안 됐다고 했는데 내가 밀어붙였다"고 밝혔다. 요즘은 박남정이 듀엣을 계속 제의한다며 "나도 좋긴 좋다. 기회가 되면 하고 싶다"고 해 기대를 모았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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