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이승연 父, 카사노바+셔터맨 사주였다…“기댈 수 없는 아버지”(‘아빠하고 나하고’)](https://img.tenasia.co.kr/photo/202402/01.35983600.1.jpg)
이승연은 부친과 함께 타로를 보러 가 눈길을 끌었다. 타로 마스터는 이승연의 사주를 보곤 재주가 많다며 “돈복은 타고 났지만 내 마음대로 주도권을 쥐고 가야 잘 풀린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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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승연이 가장 말하고 싶은 건 딱 하나, 길러준 엄마와 아버지가 사이 좋게 지내는 것이었다. 이승연은 “아빠가 말을 안 들어주잖아. 그런데 길러준 엄마가 없었으면 난 못 견뎠다”라고 말했다.
이에 타로 마스터는 “돈복이 있다. 인기가 많아서 돈 버는 데 지장은 없는데, 여자 복이 진짜 많다. 차라리 여자만 보고 아예 셔터맨을 하는 게 낫다. 딸 입장에서는 기댈 수 있는 아버지가 아니었다”라면서 “딸이 착한 거다. 아버지 사주가 모시고 다니기 좋은 사주가 아니다. 솔직히 말하면 연 끊고 살아도 된다”라고 말해 이승연을 눈물 짓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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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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