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합] 이서진, 거액의 돈 봉투 건넸다…"금액 꽤 됐는데, 마음 그게 아니었다고" ('라스')](https://img.tenasia.co.kr/photo/202402/BF.35983470.1.jpg)
이날 임신 9개월 차 만삭의 몸으로 출연한 박슬기는 "이서진 오빠가 츤데레 매력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그 오빠 인터뷰를 가면 항상 좋게 말씀해주시고 재밌게 인터뷰 해주시고 그런다. 행사에서 만났는데 '야 슬기야. 요즘은 왜 네가 인터뷰 안 오냐. 네가 안 와서 안 한다고 한다'고 하더라. 심장이 녹아내렸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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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이서진, 거액의 돈 봉투 건넸다…"금액 꽤 됐는데, 마음 그게 아니었다고" ('라스')](https://img.tenasia.co.kr/photo/202402/BF.35983478.1.jpg)
박보검에 대한 미담도 공개됐다. 박보검 팬미팅 전담 MC라는 박슬기는 "팬 미팅 첫날 매니저가 박보검이 준비한 선물을 가져왔다. 팬 미팅을 할 때마다 손 편지를 써서 주는데 열어보니 손 편지와 화장품, 그리고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사인 CD가 담겨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박슬기는 "제가 방탄소년단을 좋아한다. 첫째 태명이 방탄, 둘째는 탄탄이일 정도다. 이걸 아는 사람은 내 SNS 팔로워들밖에 없다. 보검 씨가 팬 미팅 전에 미리 알아보고 준비한 것"이라며 "받고 눈물이 나서 이걸 왜 줬는지 물어봤더니 '꼭 해드리고 싶었다'고 하더라"고 울컥했다고 해 훈훈함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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