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 참견 재판’은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뉴스 속 사건을 다시 되짚어보는 사이다 참젼 프로젝트로 국민대표 배심원들이 속 시원한 논쟁을 통해 현재 국민의 법 감정에 맞춰 새롭게 판결을 내리는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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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서장훈은 기존의 촌철살인 이미지와는 반대로, 사건의 전말이 밝혀질수록 “지난번보다 판결이 너무 어렵다. 마음이 계속 왔다 갔다 한다”며 굉장히 곤란해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타일러는 녹화 도중 “아버지가 알코올 의존증이었다”며 자신의 가정사를 고백, 배심원들은 물론 현장에 있던 제작진까지 있던 모두를 놀라게 한다.
조우종은 “한밤중 모르는 사람이 우리 집 비밀번호를 여러 차례 눌러 섬뜩한 적이 있었다”라고 자신의 경험담을 얘기하며 “딸과 아내를 지키기 위해서 야구방망이 2개를 집에 구비해놓았다”고 밝혀 남편대표 배심원다운 면모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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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들의 S.O.S-국민 참견 재판’은 이날 오후 9시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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