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이석훈은 JYP 사옥을 방문해 지효를 만났다. 이석훈은 연습실에서 트레이닝 담당자와 지효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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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효는 "저 같은 경우에는 살을 못 빼서 많이 혼났다"라고 과거를 회상했다. 이석훈은 "인성 교육도 하잖아요? 교육하는 팀이 따로 있나요?"라고 물었다. 담당자는 "인성교육 딱히 없다. 대신 비슷한 교육을 많이 한다. 성교육 같은"이라고 답했다.
지효의 인성에 대한 질문에 담당자는 "참 리더다. 네 너무 착하고 본인 해야 할 일은 늘 빠지지 않고 했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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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훈은 "인성 교육으로도 인성이 안 고쳐지는 친구들은 어떻게 하냐"라고 질문했다. 담당자는 "뭐 안되는 친구들은 빠이빠이 해야죠. 어쩔 수 없이"라고 말했다.
지효는 "그럼 내가 담당하는 아이들이 데뷔를 했을 때, 더 많이 연습생이 데뷔하면 인센티브가 있냐"라고 물었다. 담당자는 "전혀 없고, 그냥 잘 됐다. 생각한다"라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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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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