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자인 골프선수 이영돈과의 이혼 절차 진행 소식을 전한 황정음이 국내 드라마 여배우 트렌드지수 1위에 올랐다. 좋은 소식은 아니지만,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만큼 관심도 컸던 까닭이다. 한가인과 김고은을 압도적인 숫자 차이로 제치면서 관심을 독점하듯 했다.

28일 랭키파이가 발표한 2월 4주차 국내 드라마 여배우 트렌드 지수에 따르면 황정음이 트렌드지수 255,058포인트로 1위에 올랐다.

랭키파이 국내 드라마 여배우 트렌드 지수는 2월 3주차 키워드 검색량과 구글트렌드 점수를 지수화한 분석 결과이다.
한가인은 23,148포인트로 전주보다 12,950포인트 상승해 2위를 차지했으며, 김고은은 20,937포인트로 전주보다 10,979포인트 상승해 3위를 차지했다. 문가영, 박지현, 박신혜, 류혜영, 조보아, 오유진, 전지현이 그 뒤를 이어 4위~10위를 차지했다.

11위는 라미란, 12위 정혜선, 13위 이지아, 14위 한소희, 15위 김소연, 16위 이하늬, 17위 김유정, 18위 임지연, 19위 신혜선, 20위는 전혜진으로 나타났다.

성별 선호도 분석 결과 1위 황정음은 남성 42%, 여성 58%, 2위 한가인은 남성 37%, 여성 63%, 3위 김고은은 남성 32%, 여성 68%가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 선호도에서는 황정음이 10대 19%, 20대 30%, 30대 22%, 40대 18%, 50대 11%로 나타났다.

트렌드 지수 1위 황정음의 빅데이터 조사한 결과, 황정음 인스타, 황정음 사주, 황정음 자녀, 황정음 둘째 등이 주목받는 관련 검색어로 나타났으며 2위 한가인은 한가인 자녀, 한가인 목걸이, 한가인 영어, 한가인 연정훈, 한가인 감태소스, 3위 김고은은 김고은 영화, 김고은 파묘, 김고은 최민식, 김고은 귀걸이, 김고은 공유 등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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