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냠냠엔터테인먼트]
[사진 제공 = 냠냠엔터테인먼트]
가수 최수호가 봄의 시작을 알리는 신곡으로 돌아온다.



TV조선 '미스터트롯 2-새로운 전설의 시작'(이하 '미스터트롯2') TOP7의 매니지먼트를 맡은 냠냠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7일 오후 6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최수호의 첫 디지털 싱글 '사랑시 고백구 행복동'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모던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거실을 배경으로 다양한 제스처를 선보이는 최수호의 모습을 담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영상 속 최수호는 차분하게 내린 헤어스타일에 화사한 연보라색 셔츠를 매치한 댄디한 스타일링으로 훈훈함을 과시했다. 새하얀 커튼 뒤에 숨어 장난기 가득한 웃음을 짓거나 꽃과 식물이 담긴 화병을 들고 포즈를 취하는 등 생동감 넘치는 매력으로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왔다.



최수호의 상큼한 비주얼과 봄을 닮은 싱그러운 미소, '사랑시 고백구 행복동' 속 감미로운 음색이 완벽하게 어우러진 티저 영상은 뮤직비디오 본편과 더불어 신곡의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사랑시 고백구 행복동'은 최수호가 '미스터트롯2' 출연 이후 처음으로 발매하는 음원으로, 설레는 봄, 사랑에 빠진 연인들의 설렘을 노래한다. 경쾌한 어쿠스틱 기타의 선율과 사랑스러운 가사가 최수호의 달콤한 보이스와 부드럽게 어우러져 리스너들의 감성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거미 '기억해 줘요 내 모든 날과 그때를', 디셈버 '별이 될게, '가슴으로 운다'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히트 메이커' 오성훈이 작사, 작곡한 곡으로, 2012년 발표된 제이세라의 원곡이 박혜원 '막차', 전우성 '축가' 등을 편곡한 박가영 작곡가에 의해 최수호의 스타일에 맞게 편곡돼 색다른 감성으로 재탄생했다.



2002년생으로 판소리를 전공한 최수호는 지난해 TV조선 '미스터트롯2'에 출연해 훈훈한 외모와 시원한 가창력, 중후한 감성까지 겸비한 반전 매력으로 '트롯 밀크남'이라 불리며 최종 5위의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현재 '미스터트롯2' TOP7 전국투어 콘서트를 통해 전국 각지의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최수호의 첫 디지털 싱글 '사랑시 고백구 행복동'은 오는 3월 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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