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몽, '코인사기' 증인 출석 거부…과태료 300만원 [TEN이슈]](https://img.tenasia.co.kr/photo/202402/BF.35973646.1.jpg)
법원은 "신 씨 외 증인들의 진술이 엇갈리고 있어 증인신문 필요성이 더욱 높아졌다"며 "다음 기일에도 나오지 않으면 구인영장을 발부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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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현재 안성현이 가상자산거래소 빗썸 실소유주 의혹을 받는 강종현과 친분을 이용, 뒷돈을 받은 것으로 파악 중이다. MC몽은 강종현과 안성현 사이 50억의 자금이 어떤 이유로 오갔는지 알고있는 핵심 인물이다.
또 안성현과 빗썸홀딩스 전 대표 이 씨는 공소사실을 부인했으나, 강 씨는 혐의를 모두 인정, 30억 외에 추가로 20억을 제공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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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종현은 또 MC몽이 지분 5%를 약속받았으나, 미화 7만 달러를 해외로 반출하려다 세관에 적발돼 실제 투자는 무산됐음에도 안 씨가 20억 원을 반환하지 않았다고 주장 중이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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