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커플팰리스' 5회 시청률은 가구 평균 1.0%, 최고 시청률 1.3%를 기록했다. (AGB 닐슨 수도권, 유료 기준) 특히 남녀 3040 사이에서 가장 큰 호응 받고 있다. 여자 30대 시청률은 1.8%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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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은 또 있었다. 출연자들은 팰리스 위크에 추가 입소하는 메기(중도 합류 출연자)의 존재를 알게 됐다. 메기는 3라운드에서 호감도 투표 TOP3를 차지했던 남자 35번(미국 변호사), 36번(S대 출신 변호사), 29번(에너지 기업 직원)이었다. 이들은 아쉽게 커플 매칭에는 실패했지만 메기로 합류하는 반전으로 러브라인에 지각변동을 예고했다.
선택의 갈림길 속 커플존으로 향한 커플이 공개됐다. 아랍두부 커플인 남자 44번 권영진과 여자 24번 황윤주, 그리고 변호사인 남자 18번 신동우와 아나운서 여자 43번 유미라 펫 사업가인 남자 16번 조성배와 여자 22번 쇼호스트 출신 모델 박소윤, 남자 31번 이정성과 여자 6번 배우 이해인 커플 등이 커플존에서 만나 서로를 향한 굳건한 마음을 확인했다. 이해인은 "사람의 마음이라는 게 때와 상황에 따라 변할 수 있다는 걸 아는 순간 슬플 것 같다"며 눈물을 보였지만 이정성의 마음은 한결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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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회문은 커플존을 택했지만 이화린이 싱글존을 선택해 반전을 안겼다. 이화린은 김회문에게 미안해하며 "항상 (날 선택할 거라는) 확신이 있었는데, 오늘은 느끼지 못했다"고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커플존에서 둘만의 결혼 준비를 시작하기로 한 권영진, 황윤주는 분위기 좋은 한강뷰 레스토랑에서 첫 야외 데이트를 시작했다. 입맛도 취향도 비슷한 두 사람은 귀여운 투닥거림을 나누며 여느 커플과 다름없는 데이트를 즐겼다. 확신의 커플로 거듭난 두 사람의 서사에 많은 응원이 쏟아지며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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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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