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 달 만의 만남에 이승연이 '길러준 엄마'의 안부를 묻자, 이승연의 아빠는 "항상 날 대할 때 큰소리를 낸다, 내가 못마땅한가 보다"라며 하소연을 쏟아냈다. 또 "뭘 물어봐도 버럭한다, 내가 잘못한 것도 없는데..."라고 말해, 모두를 탄식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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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승연 부녀는 2024년 운세와 사주를 보기 위해 역술가를 찾아갔다. 부녀의 궁합에 대해 "원래는 엄마와 아들 궁합이다, 가깝지만 멀어야 한다"라는 점사가 나오자, 이승연을 비롯해 영상을 지켜보던 출연자들도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그런가 하면, 타로 마스터는 데뷔 이후 줄곧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가장 이승연의 사주를 정확하게 꿰뚫어 이승연을 울컥하게 만들었다. 이승연의 아빠에게는 "기댈 수 있는 아버지가 아니었다, (딸이) 연을 끊고 살아도 문제가 없다"라며 정곡을 찔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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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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