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강재준은 자신을 '취미 부자'라고 밝혔다. 새롭게 생긴 취미에 대해 묻자 강재준은 "주식을 아내(이은형) 몰래 좀 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곧 이은형에게 발각됐다. 그는 "몰래 하려고 했는데 다른 예능 촬영하다가 나도 모르게 발설했다"며 "은형이가 '너 얼마 날렸냐' 해서 2000만 원 날렸다 했다. 나는 무작정 투자했다가 떨어지면 뺀다. 그걸 반복하니까 순식간에 3000만 원이 훅 빠지더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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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강재준은 “너무 행복하고 좋을 것 같은데 취미처럼 결혼도 끝나버리면 어떡하나 걱정했는데 얘(이은형) 아니면 안 될 것 같아서 했다. 그런데 싫증이 안 나더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강재준은 “진짜 이렇게 싫증이 안 날 줄 몰랐다. 연애를 연장하는 느낌이 난다”며 “좋은 선을 넘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강재준과 이은형은 최근 결혼 7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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