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안84와 이시언은 시원한 국물 맛에 연신 "와~", "으어~" 등 감탄했다. 한혜진은 "아저씨들과 등산 못 다니겠다"며 분노했다. 이에 이시언은 "그럼 젊은 애들과 가든지"라며 발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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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는 "누나는 남자 연예인 중에 잘생겼다고 생각하는 사람 있냐"고 물었다 .이시언은 "'아쿠아맨' 좋아한다고 하지 않았나"라며 할리우드 배우 제이슨 모모아를 언급했다. 한혜진은 "제이슨 모모아 안 좋아한다"며 짜증냈다. 이시언이 "그렇게 화낼 일이냐"고 하자 한혜진은 "미안하다"고 사과해 웃음을 안겼다.
기안84가 "누나는 마초 좋아하는구나"라고 하자 이시언은 한혜진을 흉내내며 "마초 안 좋아한다"고 말했다. 한혜진은 "마초 안 좋아한다"며 "티모시 샬라메 (좋아한다)"고 했다. 기안84는 "누나 약간 서양 남자 좋아하나"라고 하자 이시언은 "미국 가야 한다"고 거들었다. 이시언은 "나이 먹으니 아이돌이 좋다"며 삼촌팬 면모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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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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