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절친과 남편의 불륜을 목격한 날 살해당한 강지원(박민영 분)이 10년 전으로 회귀, 시궁창 같은 운명을 그들에게 돌려주기 위한 본격 운명 개척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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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민정은 이번 작품에서 1986년생 동갑내기 박민영, 보아, 송하윤과 작업했지만 그동안 가장 호흡이 잘 맞았던 배우로 신민아를 꼽았다. 두 사람은 과거 tvN '갯마을 차차차'(2021)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그는 "이번 작품도 재미있게 촬영했지만 양주란 자체가 자유로운 캐릭터는 아니었다. 오히려 연기하는 내내 이 캐릭터의 불편함을 가지고 가야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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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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