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절친과 남편의 불륜을 목격한 날 살해당한 강지원(박민영 분)이 10년 전으로 회귀, 시궁창 같은 운명을 그들에게 돌려주기 위한 본격 운명 개척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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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에서는 가정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지만 실제로 공민정은 미혼이다. 1986년생으로 올해 한국 나이 39세인 그는 "결혼 너무 하고 싶다. 좋은 짝이 생기면 자연스럽게 하게 되지 않을까. 벌써 마흔이 다 되었더라. 그동안은 나이 생각 안하고 쭉 달려왔던 것 같다. 연기에만 몰두했던 시간이었다. 결혼은 되게 먼 얘기인줄 알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이제는 좀 다른 챕터로 넘어가고 싶다. 나의 2막인지 3막인지 모르겠지만. 하하"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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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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