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후 레전드 야구선수 이대호, 박용택의 조언 에피소드가 이어진다. 후배들의 기강을 담당한 이대호가 급기야 일본 선수들의 기강까지 잡았던 일화가 밝혀지자 박용택은 "선배인 나도 이대호가 무섭다"고 폭로해 웃음바다로 만든다. 투머치 잔소리꾼 박용택은 후배들에게 끝없이 조언을 하는 것은 물론 아내에게까지 조언을 일삼는다고 고백한다. 이에 ‘돌싱포맨’은 "말 많은 것도 이혼 사유"라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앞서 박용택은 '동상이몽2'에 출연해 20년간 아내가 독박 육아에 매일 아침 7첩반상을 차려주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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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실상부 조선의 4번 타자 이대호는 은퇴 이후 3일간 아내와 눈만 마주치면 울어 '국민 찌질이'가 됐다며 은퇴 후의 복잡한 심경을 밝힌다. 또한 지금의 자리까지 올 수 있었던 원동력으로 이대호를 키워 주신 할머니를 떠올리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는 후문.
야구 레전드 박용택, 이대호와 내조 레전드 김성은의 티키타카는 27일 오후 9시 방송되는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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