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성시경의 만날텐데’ 영상 캡처
사진=‘성시경의 만날텐데’ 영상 캡처
컴백을 앞둔 가수 별이 다이어트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6일 성시경의 유튜브 채널 '성시경의 만날텐데'에서는 '별,하하 귀여운 부부가 놀러 왔는데 집에 안 가요'란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별과 하하가 출연해 토크를 나눴다.

성시경은 별에게 결혼하고 가수 활동을 그만둔 거냐고 물었다. 별은 "아이 낳고 키우면서 내가 무대로 돌아가고 노래를 다시 할 수 있을 거란 생각을 당장은 못 했다"라고 말했다. 그런데도 언젠간 가수 활동을 해야겠다는 생각은 당연히 있었다고 덧붙였다. 마음으로는 빨리 가수 준비를 하고 싶은데 쉽지 않다는 현실적인 고충을 밝혔다.
사진=‘성시경의 만날텐데’ 영상 캡처
사진=‘성시경의 만날텐데’ 영상 캡처
별은 1차원적인 문제로 '살'을 언급했다. 지금 많이 뺀 상태냐고 묻는 성시경에게 "너무 웃긴 게 첫 출산 때는 붓고, 먹는 거에 비해 살이 잘 찌고 안 빠진다"며 굶을까도 고민했다고 말했다. 이어 셋째까지 출산하며 체력이 많이 소모됨을 느꼈다고 전했다.
사진=‘성시경의 만날텐데’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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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성시경의 만날텐데’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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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은 친분이 있는 연예인 가수 선예, 배우 김성은을 언급하며 "셋 낳은 지인들이 다 말랐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자녀가 셋인 어머니들은 살찔 시간이 없다"고 우스갯소리를 한다고 전했다.

이를 들은 성시경은 "아이를 낳고 키우면서 신체 밸런스가 자연적으로 좋아졌냐"고 물었고 별은 그렇다고 했다.

별은 오는 25일 디지털 싱글 '진심'을 발매할 예정이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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