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이혼' 김현숙, 경매로 산 용산 아파트 "실평수 33평, 대출 無"('4인용식탁')](https://img.tenasia.co.kr/photo/202402/BF.35960168.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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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이혼' 김현숙, 경매로 산 용산 아파트 "실평수 33평, 대출 無"('4인용식탁')](https://img.tenasia.co.kr/photo/202402/BF.35960185.1.jpg)

김현숙은 결혼 전 경매로 사뒀던 아파트의 리모델링을 기다리며 아들과 단둘이 임시로 살고 있는 용산구 소재의 집으로 절친들을 불렀다. 김현숙은 2020년 이혼했으며, 현재 아들을 양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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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숙은 용산 아파트를 경매로 샀다고 밝혔다. 김현숙은 "제가 예전에 소녀 가장이었으니까 집안에 급한 불 먼저 끄고 처음으로 월세에서 전세를 한번 가볼까 했다. 지인이 그럴 바에 대출 받아서 사라고 하면서 이 동네를 알아봐준 거다. 2008~2009년이었다. 등기상으로는 29평으로 돼있는데 보통 말할 때는 33평(실평수)이다. 대출은 2~3년 안에 갚았다. 박선주는 "알짜배기"라고 감탄했다. 전수경은 "지금 생각하며 그때 가격이 좋았다"고 맞장구쳤다.
김현숙은 이혼 등 사정으로 이사를 자주 다닌 탓에 아들에게 미안했다고 한다. 하지만 아들은 어디서든 잘 적응해줬고, 김현숙은 그런 기특한 아들에게 고마워했다. 김현숙은 "이혼한 엄마로서 하민이에게 고마웠던 건 어른들의 사정상 이사를 많이 다녔는데, 하민이가 항상 적응도 잘해주고 자기 집에 만족해하고 감사해하고 좋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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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낳고 키우면서 "이제야 엄마를 온전히 이해하게 됐다. 나와 비슷한 아리를 키워보니 '우리 엄마니까 키웠다' 싶더라. 엄마가 대단했구나 생각했다. 우리 엄마가 요즘 약간 약해진 것 같아서 마음이 약해질 때가 있다"며 울컥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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